'한국 데뷔' 앤팀 "음방 1위 찍고 월드투어 하고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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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데뷔' 앤팀 "음방 1위 찍고 월드투어 하고파"(종합)

이데일리 2025-10-28 15:08: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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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저희에겐 큰 도전이자 새로운 시작입니다. 한국 데뷔를 계기로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앤팀(사진=YX레이블즈)


하이브가 선보인 첫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이 한국 가요계에 정식 출격한다. 일본에서 데뷔해 밀리언셀러로 도약하며 급성장세를 이어온 만큼, 한국 정식 데뷔를 통해 이뤄낼 제2의 도약이 기대된다.

앤팀 의주는 2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브홀에서 열린 한국 미니 1집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 쇼케이스에서 “많이 기다려온 한국 데뷔다.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케이는 “데뷔 초 설렘이 다시 떠오른다. 멋진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했고, 니콜라스는 “새로운 앤팀의 시작을 많은 분이 함께해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마키와 조는 “한국 활동을 시작했다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것”이라며 “한국 데뷔를 통해 앤팀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고 열정을 다하겠다”고 했다.

하루아는 “한국 데뷔 소식을 들었을 때 걱정보단 기대와 설렘이 컸다”며 “새로운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점에서 저희가 ‘글로벌 아티스트’라는 꿈에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마키는 한국 미니 1집 ‘백 투 라이프’에 대해 “지난 3년간의 팀워크와 성장을 담은 앨범”이라며 “다시 살아난다는 제목처럼, 더 강한 모습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의주는 타이틀곡 ‘백 투 라이프’에 대해 “시련과 고난이 있어도 다시 일어나서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록 힙합 사운드로 담아낸 곡”이라고 소개했고, 후마는 “단순히 힘있는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감정을 안무에 담아 표현해낸 만큼 한 편의 드라마처럼 무대를 관람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앤팀 니콜라스


앤팀 마키


앤팀 유마


앤팀 의주


앤팀 조


앤팀 케이


앤팀 타키


앤팀 하루아


앤팀 후마


앤팀은 한국 데뷔를 위해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유마는 “언어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예능이나 드라마를 보면서 한국어에 익숙해지려 했다”며 “연습을 집중적으로 하다보니 실력도 향상된 느낌”이라며 한국 팬들과 소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마는 “K팝의 본국에서 저희만의 색깔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라며 “한국 데뷔를 계기로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가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목표는 한국 음악방송 1위다. 조는 “3년 동안의 성장을 한국 팬분들께 보여주고 싶고, 한국 음악방송에서 꼭 1위를 하고 싶다”며 “한국 음악방송은 전 세계 팬분들이 지켜봐주는 무대다. 저희에게도 팬분들에게도 자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와 마키는 “한국 데뷔 이후 다음 목표는 월드투어”라며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분들을 만나고 싶고, 롤라팔루자 등 글로벌 축제에서도 앤팀의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의주는 “앤팀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에너지를 한국 팬분들께도 보여주고 싶다”며 “한국에서 펼쳐나갈 앤팀의 여정을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앤팀은 한국 미니 1집 ‘백 투 라이프’를 28일 발매한다. 앞서 하루 전인 27일 타이틀곡 ‘백 투 라이프’를 선공개했다.

타이틀곡 ‘백 투 라이프’는 록 힙합(Rock Hip-hop) 장르의 곡으로 웅장하면서도 강렬한 비트와 사운드가 특징이다. ‘되살아난 본능을 믿고, 심장이 가리키는 곳을 향해 달려간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과거의 상처까지 성장의 연료로 바꾸는 아홉 멤버의 결속이 뜨거운 에너지로 분출돼 곡 전반에 팽팽한 긴장감과 카타르시스가 흐른다.

앤팀의 한국 미니 1집 ‘백 투 라이프’에는 아홉 멤버의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외 경쾌한 매력이 돋보이는 ‘루나틱’(Lunatic), 사랑스러운 고백송 ‘미스매치’(MISMATCH), 강렬한 보컬이 인상적인 ‘러시’(Rush), 깊은 울림을 전하는 록 발라드 ‘하트브레이크 타임 머신’(Heartbreak Time Machine), 섬세한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가 어우러진 ‘후 엠 아이’(Who am I) 등이다.

세계적인 히트메이커들도 앤팀의 한국 앨범에 힘을 보탰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비로해 소마 겐다(Soma Genda), 라틴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른 프로듀서 겸 송라이터 훌리아 루이스(JULiA LEWiS),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해온 프로듀서 타일러 스프라이(Tyler Spry), 스코티 디트리치(Scotty Dittrich), 박문치 등이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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