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위해 영종하늘도시 초록길 일원에서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하반기 첫 캠페인을 시작했다.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영종1·2동 통장자율회, 하늘도시 상가연합회를 비롯한 50여 명의 주민들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초록길 주변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한편, ‘내 가게 앞 치우기 및 금연 캠페인’을 벌이며 지역 환경정화에 앞장섰다.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은 지난 상반기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총 6차례 진행, 주민들에게서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구는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캠페인을 이어간다.
하반기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은 오는 11월 21일까지 매주 지속된다. 오는 31일에 열리는 다음 캠페인에는 영종1·2동 주민자치회가 참석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상반기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에 이어,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하반기 활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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