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중국인 무비자 입국으로 마약 급증···전면 재검토해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은혜 "중국인 무비자 입국으로 마약 급증···전면 재검토해야"

아주경제 2025-10-28 15:01:17 신고

3줄요약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중국인 무비자 입국을 두고 “무법 입국이 돼버렸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한민국의 하늘길과 바닷길, 골목길이 중국발 마약의 통로로 변하고 있다”며 “올해 9월까지 단 9개월 만에 중국인 범죄자 97명이 항공기로 47억 원 규모의 마약을 밀반입하다 적발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3년 전보다 10배 이상 폭증한 건수다”며 “특히 9월 말부터 시행된 중국인 무비자 제도 이후에 한 달도 안 돼서 중국인 10명이 마약 밀수를 하다 공항에서 붙잡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처럼 외국인 마약 밀반입 양은 작년부터 내리 중국인 마약사범이 1위다”며 “중국인 무비자 입국이 무법 입국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비자 입국을 하면 내수 시장이 살아난다더니 정작 살아난 건 마약 시장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혐오 메들리를 틀어대면서 중국인 범죄를 두둔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중국인 무비자 입국은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