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아이톡시가 퍼블리싱을 맡은 신작 모바일 MMORPG ‘천상비K(개발사 플레이웍스)’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천상비K’는 사전예약 오픈 3주 만에 8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정식 서비스 개시 전 100만 명 사전예약자 수를 달성하는 등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원스토어 우수 베타 게임으로 선정, 정식 서비스 전부터 높은 완성도와 유저 기대감을 입증했다.
‘천상비K’는 2000년대 인기 온라인게임 ‘천상비’의 감성과 세계관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로, 모바일 환경에 맞춰 새롭게 재구성된 전투 시스템과 콘텐츠가 특징이다.
치열한 경쟁과 협력이 공존하는 무림 세계를 구현한 ‘천상비K’는 강화 실패 시에도 아이템이 하락하거나 파괴되지 않는 ‘실패 없는 성장’ 시스템을 도입해 유저들이 스트레스 없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외에도 PvP, 방파전, 보스 레이드 등 전통 MMORPG의 핵심 재미 요소를 현대적 UX로 재해석했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아이톡시는 유저들의 초기 성장 지원 이벤트를 다수 진행한다. 출석, 레벨 달성, 접속 유지만으로도 풍성한 인게임 보상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이톡시 최치경 대표는 “ ‘천상비K’에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내준 100만 사전예약자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원스토어 우수 베타 게임 선정과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정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상비K’는 28일 정오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및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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