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어린이집, 창원시에 ‘학대피해아동’ 위한 후원금 전달

▲ 부산신항 6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창원시 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부영그룹은 부산신항 6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서 창원특례시 내 학대피해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부산신항 6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됐으며, 어린이집은 창원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게 전달했다.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치료비, 학대행위자 상담 및 치료프로그램 운영비,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신항 6단지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후원이라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을 결심했다”며 “학대 피해 아동들을 위해 작은 마음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나눔의 기쁨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