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日 그룹' 앤팀, 드디어 한국 상륙 "데뷔 초 설렘 떠올라, 큰 도전" [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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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日 그룹' 앤팀, 드디어 한국 상륙 "데뷔 초 설렘 떠올라, 큰 도전" [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5-10-28 14:30: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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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

(엑스포츠뉴스 용산, 장인영 기자) '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이 한국 정식 데뷔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28일 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한국 첫 번째 미니앨범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백 투 라이프'는 '되살아나다'라는 앨범명처럼, 데뷔 이래 쉼 없는 도전을 이어온 이들이 한 곳에 머물지 않고 세계로 확장하려는 포부를 담았다. 결속과 성장을 응축한 이 앨범은 글로벌 무대로 향하는 이들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다.

리더이자 유일한 한국인 멤버인 의주는 "많이 기다려온 한국 데뷔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그 여정을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내비쳤고, 후마는 "드디어 한국에서 앤팀의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감격이다. 앞으로의 여정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케이는 "데뷔 초 설렘이 다시 떠오른다. 오늘 멋진 무대를 준비했으니 끝까지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니콜라스는 "새로운 앤팀의 시작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했으며, 유마는 "한국 데뷔라는 특별한 순간을 이렇게 많은 분들과 맞이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한국에서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라고 두 눈을 반짝였다.

하루아는 "한국에서 처음 인사드리게 돼 설레고 긴장된다. 이번 앨범은 저희에게 큰 도전이자 또 다른 시작이다. 앞으로 만들어갈 새로운 이야기를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타키는 "앞으로의 한국 활동이 기대된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마키는 "이번 한국 데뷔를 통해 앤팀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 우리의 열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거칠고 강렬한 록 힙합(Rock Hip-hop) 장르의 타이틀곡 '백 투 라이프'는 더 큰 세상을 향해 달려가는 아홉 멤버의 굳은 의지와 긍정의 에너지가 곡 전반을 관통한다. 웅장하게 몰아치는 비트는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폭발적인 리듬은 앤팀의 도전 정신을 한층 선명하게 드러난다.

한편, 앤팀의 미니 1집 '백 투 라이프'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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