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매트 가먼 'K-테크 쇼케이스' 현장 방문…"쏘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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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매트 가먼 'K-테크 쇼케이스' 현장 방문…"쏘 굿!"

이데일리 2025-10-28 14:29: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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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이데일리 김성진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매트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최고경영자(CEO)가 28일 아시아태평양 정상회담(APEC) CEO 서밋 부대행사로 열리는 ‘K-테크 쇼케이스’ 현장을 찾아 국내 기업들의 첨단 기술을 둘러봤다.

매트 가먼 AWS CEO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K-테크 쇼케이스 SK그룹 부스에서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김성진 기자.)


이날 최 회장과 가먼 CEO는 오후 12시 50분께 엑스포공원의 에어돔을 방문했다. 이들은 우선 SK그룹의 부스를 방문해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인공지능(AI) 데이터솔루션 등을 직접 살폈다. 이들은 가이드의 설명을 주의 깊게 들으며 현장에 전시된 제품들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후 삼성전자 부스로 이동한 이들은 삼성전자가 이날 처음 실물을 공개한 트라이폴드 실물을 감상했다. 트라이폴드는 기존 접이식 ‘폴드’ 시리즈에서 한 단계 진화한 모델이다. 화면을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접을 수 있는 구조다. 최 회장은 특히 메타 부스에서 스마트글래스 ‘레이밴 메타’를 직접 써보기도 했다.

매트 가먼 AWS CEO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K-테크 쇼케이스 SK그룹 부스에서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김성진 기자.)


수소생태계와 PBV 등을 전시한 현대차그룹 부스에서는 모빌리티 제품들을 관심 있게 지켜봤다. 최 회장은 바퀴 달린 의자를 가리키며 “How fast you can go?(얼마나 빨라요?)”라고 물었고, 옆에 있던 가먼 CEO는 “100㎞ per hour(시속 100㎞)”라고 농담했다.

LG전자 부스로 옮긴 이들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로 만든 초대형 샹들리에를 구경했다. 가먼 CEO는 “쏘 굿”이라며 즉각적인 감상을 보였다.

맷 가먼 AWS CEO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K-테크 쇼케이스 삼성전자 부스에서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김성진 기자.)


K-테크 쇼케이스는 엑스포공원 내 야외 전시장에 약 500평 규모로 마련됐다. 삼성, SK, 현대차, LG, 메타 등 국내외 주요 첨단기술 업체들이 전시관을 꾸몄다. 이들은 참가자들이 직접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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