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장애 시스템 79.5% 복구…'국민비서' 등 564개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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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장애 시스템 79.5% 복구…'국민비서' 등 564개 정상화

아주경제 2025-10-28 14:15: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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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전산망에 대한 복구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서울 동대문구의 한 주민센터에 IC주민등록증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등 일부 민원사무 중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전산망에 대한 복구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서울 동대문구의 한 주민센터에 IC주민등록증,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등 일부 민원사무 중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정부 행정정보시스템의 79.5%가 정상화됐다.

2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정상화된 시스템은 종전보다 13개 추가된 564개다. 복구율은 79.5%다.

시스템 중요도에 따른 등급별 복구 현황을 보면 1등급은 40개 중 37개가 정상화돼 92.5%의 복구율을 나타냈다. 2등급은 68개 중 55개(80.9%), 3등급은 261개 중 205개(78.5%), 4등급은 340개 중 267개(78.5%)가 각각 복구됐다.

1등급으로 분류된 행안부 '국민비서' 시스템도 오전 9시부터 재개됐다. 국민비서는 여권 유효기간 만료 안내, 경찰청 과태료 고지, 자동차 검사 안내 등 생활형 행정 정보를 미리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국민비서 시스템이 재개됨에 따라 이날부터 네이버·카카오 등 17개 민간 앱을 통해 알림을 신청하고, 관련 정보를 수신받을 수 있다. 장애기간 동안 발송하지 못한 일부 알림도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3등급 시스템인 국민비서 온라인 챗봇상담 서비스는 지난 24일 재개돼 국민콜110, 생활법령정보 등 상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국민비서 외 교육부 업무메일, 국가보훈부 통합보훈정보시스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전자회의,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조사정보시스템 등도 복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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