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표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오이보스', ‘컬리뷰티페스타 2025’ 첫 참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독일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오이보스(EUBOS)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컬리뷰티페스타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주최하는 국내외 60여 개 뷰티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뷰티 축제로, 오이보스는 이번 페스타를 통해 한국 고객과의 접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1930년 독일에서 시작된 오이보스는 90년 이상의 역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민감성 및 문제성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해온 브랜드다. 약국 판매로 시작해 전 세계적으로 유통되며, 높은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컬리뷰티페스타에서 오이보스는 브랜드의 대표 제품군을 소개하고, 특히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오이보스 베이비 집중크림을 중심으로 다양한 크림 라인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민감성 피부를 위한 바디케어, 페이스 제품들도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특히 베이비 집중크림은 파라벤, 색소, 향료, PEG, 라놀린, 파라핀을 포함하지 않은 9無 안심 포뮬러로, 오랜 시간 보습 효과를 유지해 국내에서만 100만 병 이상이 판매된 인기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이노패스인터내셔널인코퍼레이티드가 공식 수입해 판매한다.

오이보스의 브랜드 마케팅 책임자 정채린 차장은 “이번 컬리뷰티페스타는 한국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브랜드의 전문성과 진정성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오이보스는 건강한 피부를 위한 정직한 스킨케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