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이준호가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를 통해 또 한번 캐릭터 변신에 성공했다.
이준호는 ‘태풍상사’에서 하루아침에 무역회사 사장이 된 강태풍 역을 맡아, 청춘의 희로애락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이준호는 극 중 파란만장한 청춘의 성장기를 리얼하게 연기하며 세대 불문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는 초보 상사맨다운 서툰 모습을 보이다가도 위기를 맞이한 결정적인 순간 짜릿한 사이다를 선사, 유쾌한 웃음과 묵직한 감동을 함께 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준호는 넘어져도 곧바로 의지를 다지고 일어나는 열혈 청춘의 모습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그는 계속되는 시련 속에서도 치열하게 버텨내며 성장해 가는 남다른 감각과 기백을 현실감있게 표현, ‘착붙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준호의 밀도 높은 감정 연기가 서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 강인한 줄 알았던 겉모습 뒤에는 아버지를 잃은 슬픔과 회사를 지켜내야 한다는 책임감, 그에 따른 부담과 두려움까지 다양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섬세하게 풀어내며 극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매 작품 새로운 얼굴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보여 온 이준호는 이번 ‘태풍상사’에서도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끊임없이 날갯짓하는 초보 상사맨으로 희망 에너지를 전하고 있는 그는 현실적인 캐릭터 해석과 따뜻한 에너지로 ‘청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으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한편, 이준호가 출연하는 tvN ‘태풍상사’는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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