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트럼프, 노벨 평화상 노리고 김정은 회동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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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트럼프, 노벨 평화상 노리고 김정은 회동 시도"

경기일보 2025-10-28 12:34: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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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동 가능성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홍 전 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트럼프가 노벨 평화상을 노리고 김정은과 또 회동을 시도하고 있다"고 적었다. 

 

홍 전 시장은 "(트럼프는) 미국내에서 보·혁 갈등을 일으키고, 이민자의 나라에서 반이민정책으로 남미 및 세계와 갈등을 일으키고, 방위군 투입으로 미국판 계엄 정국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관세 강요로 세계 경제와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트럼프가 독재자 김정은을 만나 또다시 2018.6 위장평화쇼를 재현 하겠다는건가"라면서 "그건 아니지 않은가"라며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DJ는 남북정상회담으로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며 "꼭 그것 만이 아니라 인동초같은 시련을 견뎌낸 인고의 세월이 있었던 것도 노벨 평화상 수상의 이유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29∼30일 APEC 정상회담차 방한을 앞두고 아시아 순방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김정은 북한 위원장에게 '만나자'는 메시지를 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일본으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김 위원장과의 만남에서 미국이 무엇을 제시할 수 있는지 취재진의 질문에 "우리에게는 제재가 있다. 이는 (논의를) 시작하기에는 꽤 큰 사안이다. 아마 이보다 더 큰 건 없을 것"이라며 북한과 대북제재 논의를 처음 거론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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