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뜻밖의 인맥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는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천수는 아내 심하은과 이사를 했고, 장모와 함께 식사를 했다. 식사 중 원빈을 언급한 이천수는 "과거에 친했다"라고 말했다. 이천수의 장모는 믿지 않는 듯 별다른 반응 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이천수는 "(원)빈이 형, 나, (이)정진이 형 이렇게 친했다. 나는 정진이 형이랑 지금도 연락하니까"라고 인맥을 과시했다.
심하은이 "이동욱 씨는?"이라고 묻자 이천수는 "동욱이는 천안인가 의정부인가 살 때부터 친구"라고 설명했다.
"원빈 씨, 이동욱 씨가 왜 결혼식에 안왔냐"라고 추궁하자 "그때는 연락 안할 때"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동욱은 81년생 친구다. 동욱이 롯데월드 이런 데서 촬영하고 있을 때 한 번씩 가고 그랬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심하은은 "81년생이면 다 친구라고 하는 것 아니냐"라며 "이젠 오빠가 찾아가 봐라. 다가가라. ''리춘수' 나와봐'(라고 얘기해라)"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리춘수'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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