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냉삼&김치찌개 전문 브랜드 ‘삼산회관’이 강원 정선군에 ‘정선하이원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진입로 인근에 위치한 레지던스 호텔 ‘마이애미 정선’ 1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리조트형 숙박시설과 상가가 결합된 특수상권 입점 형태로 문을 열었다.
정선하이원점 점주는 이미 인근 지역에서 청년다방·롯데리아 등 분식 및 패스트푸드 브랜드를 운영 중인 다점포 창업자로, 한식 전문 브랜드 추가 입점을 위해 삼산회관을 눈여겨보던 중 소자본 업종 변경 창업 혜택을 활용해 오픈을 결정했다. 또한 ‘김치요리 전문점’으로 알려진 삼산회관이 최근 한돈 냉삼 메뉴를 도입하며 메뉴 경쟁력을 강화한 점도 창업을 결심하게 된 주요 요인으로 알려졌다.
삼산회관 관계자는 “삼산회관 정선하이원점은 특수상권 입점으로 오픈한 첫 매장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본사 차원의 관리와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특수상권 입점 사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산회관은 '고기맛이 한결같다면 손님도 한결같다' 라는 슬로건 아래 전라북도 진안군의 노포 식당 ‘삼산옥’을 모티브로 탄생한 브랜드다. 100일간 숙성한 김치와 150시간 저온 숙성한 한돈을 활용해 ▲한돈 냉삼 ▲돼지 김치찌개 ▲돼지 김치구이를 대표 메뉴로 운영하고 있으며, 점심 식사부터 저녁 모임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르는 한식 전문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가성비와 안정적인 운영 구조를 바탕으로 신규 창업뿐 아니라 업종 변경 창업 아이템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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