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NH농협생명 사옥 전경
NH농협생명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 전략을 통해 미래형 생명보험사로 도약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와 내부 업무 효율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전사 차원에서 AI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보험사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2025년 말에는 농축협 맞춤형 AI 가입설계 서비스가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창구 영업에 특화된 자동 설계 기능을 제공해 모집인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에게는 더욱 정밀한 맞춤형 보험 경험을 제공한다.
2026년에는 AI OCR 기반 문서 자동화 시스템이 가동된다. 이 시스템은 비정형 문서를 자동 분류하고 데이터를 추출해 보험 심사와 내부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또한,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현업에서 생성형 AI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병행하고 있다. ChatGPT 등 최신 AI 도구를 활용한 사내 경진대회를 개최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체계도 확장되고 있다. 고객, 상품, 영업 등 전 영역에서 예측모형을 개발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강화하고 있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NH헬스케어’ 앱은 걸음 수 목표 달성 시 농작물이 자라나는 ‘랜선텃밭 가꾸기’, 지인과 함께하는 ‘걷기 배틀’ 등 재미 요소를 결합해 고객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인바디 연동 건강리포트 제공, 헬스케어 기프티콘 서비스, BM특허 확보 등 차별화된 기능은 보험과 헬스케어의 융합을 현실화하는 사례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도 확대되고 있다. NH농협생명은 2023년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 이용기관 승인을 획득한 뒤 관련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장했다. 2024년 말에는 신계약 재정심사 등 비대면 서류 제출 기능을 오픈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올해는 주택담보대출 세대원 동의, 대출 기한연기 신청 등 여신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불필요한 서류 제출 절차를 생략할 수 있고, 회사는 응대 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보험과 여신 부문 모두에서 업무 효율화와 고객 경험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는 “AI 기반 혁신은 고객 신뢰 확보와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흔들림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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