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중·상류 전 지점 '평상' 단계 회복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27일 오후 5시 30분을 기해 낙동강 강정고령 지점에 내려져 있던 조류경보를 해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환경청은 지난 20일과 27일 채수한 시료를 분석한 결과 남조류 세포 수가 2주 연속 '관심' 단계 미만인 1천 셀/㎖ 미만으로 관찰돼 조류경보를 해제했다.
이 지점 조류경보 해제는 지난 7월 10일 '관심' 단계 발령된 뒤 16주 만이다.
강정고령 지점 조류경보가 해제되면서 낙동강 중·상류 및 호소 등 6개 조류경보제 운영지점은 모두 '평상' 단계가 됐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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