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직썰]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 “대체불가능한 플랫폼으로 리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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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직썰]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 “대체불가능한 플랫폼으로 리브랜딩”

직썰 2025-10-28 10:18: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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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우아한형제들 신임 대표. [우아한형제들]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신임 대표. [우아한형제들]

[직썰 / 권성진 기자] “기술로 고객의 더 나은 일상과 파트너의 성공을 돕는 기술 회사로서의 모멘텀이 필요해 배민 2.0을 진행하게 됐다.”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우아한테크콘퍼런스2025’(이하 우아콘)를 28일 개최하고 이같이 전했다. 

우아콘은 지난 2020년부터 우아한형제들이 IT 생태계 발전을 위해 쌓아온 기술 성과와 지식을 공유하는 기술 교류 행사다. 

올해로 여섯째를 맞은 우아콘은 ‘Delivering the Future’를 주제로 약 40여개의 발표 세션이 마련됐다. 이번 우아콘에는 약 1만여명이 사전 등록을 신청했으며, 이 중 선정된 2천여명의 관람객이 현장에 참석했다.

김 대표는 “우아콘은 단순히 기술 행사가 아니라, 기술이 가진 힘을 확인하고 서로 배우며 성장하는 무대”라며 “Delivering the Future라는 태그라인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기술이 곧 미래를 현실로 전달하는 과정이라는 뜻”이라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현재 배민이 제공하는 End to End Delivery는 주문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진보된 기술”라고 말했다. 

배민 2.0은 서비스 출시 15주년을 맞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의하는 리브랜딩  프로젝트로, 현 시점에 맞는 ‘배민다움’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의해 ‘원하는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대체불가능한 배달플랫폼’으로 거듭나려는 배민의 변화 과정이다.

뒤이어 진행된 고명석 CTO의 오프닝노트에서는 올해 진행되는 우아콘 2025의 전체 분야와 분야별 세션 소개 등이 진행됐다. 

오프닝노트 이후 진행된 각 발표 세션에서는 우아한형제들 구성원들이 각 전문 분야에 따라 직접 연사로 나서 발표를 진행했다. 백엔드, 프론트엔드, 모바일 앱, AI/ML, 데이터, 로봇, 인프라, 보안, PM, 디자인/UX, 문화/성장 등 11개의 분야에서 총 40여 개 세션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각 분야에 대한 배민의 사례와 경험,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김 대표는 “배민 2.0에서의 미션과 전사적 목표 등을 설명하며 결국 이 모든 것이 기술로 연결되고 도전의 결과들이 모여 이를 달성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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