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주최하는 '글로벌녹색성장주간'(GGGWeek)에 '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이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녹색성장주간'은 각국 정부, 국제기구, 기업, 학계, 시민사회가 모여 녹색성장과 기후행동의 해법을 논의하는 GGGI의 대표 국제행사로, 31일까지 서울과 경북 경주에서 개최된다.
아동·청소년 참여형 모임인 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은 아동 주도의 기후 위기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아동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어셈블의 활동 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청년 및 국제기구 관계자와 만나 기후 위기 대응에서 아동 활동을 소개했다.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사업팀 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 논의에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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