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패션플랫폼' 퀸잇, 해외 브랜드 큐레이션숍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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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패션플랫폼' 퀸잇, 해외 브랜드 큐레이션숍 론칭

이데일리 2025-10-28 09:55: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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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라포랩스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해외 브랜드 큐레이션 서비스 ‘셀렉트잇’을 정식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셀렉트잇은 4050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반영해,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패션·뷰티·리빙 등 해외 브랜드를 엄선해 제안하는 퀸잇의 편집샵형 서비스이다.

퀸잇 입점 일본 브랜드 ‘앙그리드’ 화보 이미지 (사진=퀸잇)


퀸잇은 지난 여름부터 일본 브랜드를 중심으로 셀렉트잇을 테스트 운영하며 고객 반응을 검증한 뒤, 이번에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 테스트 기간 동안 셀렉트잇 상품의 조회수와 클릭률은 기존 상품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여성 의류와 잡화 상품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보기 어려운 독창적인 디자인과 색감, 독창적인 실루엣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졌다. 이를 통해 4050 고객이 새로운 스타일을 발견하고자 하는 수요가 뚜렷하게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셀렉트잇의 첫 정식 라인업은 일본 패션 브랜드 중심으로 구성됐다. 일본은 인구 구조와 패션 취향이 한국과 유사하면서도, 4050세대 패션 시장이 성숙해 합리적 가격대의 고품질 상품이 풍부하다.

퀸잇은 이 점에 주목해 4050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일본 내셔널 브랜드를 엄선했다. 또 유명세보다 핏과 품질, 합리적 가격을 기준으로 큐레이션했다고 설명했다.

입점 브랜드로는 일본 여성 패션 기업 ‘마크스타일러’의 ‘앙그리드’ △40년 역사의 정통 일본 패션 기업 ‘아바하우스’의 일상복 브랜드 ‘아바하우스 마비’가 있다. 이 외에도 체형과 키 등 실제 착용 고민을 반영한 페미닌 스타일의 ‘엠마 루즈 비프’, 마루이 등 일본 주요 백화점에 입점한 프리미엄 브랜드 ‘카리테’도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 브랜드들는 일본에서 4050뿐 아니라 전 연령대에 꾸준히 사랑받는 대중적인 브랜드다. 셀렉트잇은 해외 현지 판매가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새로운 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생각이다.

퀸잇은 셀렉트잇에 유럽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4050 고객이 개성 있는 해외 브랜드를 국내에서도 합리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퀸잇 관계자는 “4050 세대는 단일 취향으로 정의할 수 없을 만큼 다양성이 큰 세대”라며 “국내에서 충족되지 못했던 패션 니즈를 ‘셀렉트잇’을 통해 제안하고, 고객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경험을 지속 확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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