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의 프리랜서들이 서로 교류하는 장이 마련된다.
도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5 경기도 프리랜서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페어(G-FAIR) 코리아’와 연계해 진행되며, 다양한 분야의 프리랜서들이 서로 교류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직종별 소규모 네트워킹 ▲1:1 세무·법률 무료 상담 ▲G-FAIR 참가 소공인과 프리랜서 간 비즈니스 매칭 ▲프리랜서 작품 및 포트폴리오 전시 등이 있다.
30일 진행되는 직종별 소규모 네트워킹은 동일·관련 직종 프리랜서 간의 심도 깊은 교류를 통해 협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또 상호 성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31일에는 1:1 세무·법률 상담을 통해 프리랜서 활동에 필수적인 세무와 법률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무료 상담이 진행된다. 관련 전문 세무사와 변호사가 참여해 실질적인 조언도 제공할 계획이다.
매칭을 비롯해 프리랜서 작품 및 포트폴리오 전시, 온라인 명함 제작 등 여러 이벤트가 행사기간 동안 운영된다.
도는 행사의 참가를 희망하는 프리랜서 및 기업들의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서봉자 공정경제과장은 “이번 ‘2025 프리랜서 네트워킹 데이’가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프리랜서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프리랜서와 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