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미래와 함께하는 혁신도시 안산, ASV’라는 슬로건 아래 **‘2025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ASV 과학축제는 매년 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안산 대표 과학문화 축제로, 시민들이 과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 ▲(재)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한다.
축제는 ▲진보·혁신하는 과학(Advance Zone) ▲빛나는 과학(Shine Zone) ▲과학의 관점(View Zone) ▲미래 과학(Future Science Zone) 등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되며, 총 10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한양대 ERICA의 ‘88로봇위크’,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의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휴머노이드 로봇공연 ▲AI 체험관 ▲과학 마술쇼 ▲과학 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축제가 AI·로봇 등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시민들의 창의력과 아이디어가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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