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최민희, 과방위원장직 사퇴하고 수사 받아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송언석 "최민희, 과방위원장직 사퇴하고 수사 받아야"

모두서치 2025-10-28 09:26:56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김현지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현) 부속실장은 국민적 의혹 해소를 위해 반드시 국정감사에 출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국민 혈세로 운영되는 대통령실의 비선 의혹을 밝히는 것은 헌법적 책무이자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딸 결혼식 축의금 논란을 빚은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위원장직에서 사퇴하고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정감사 중 국회에서 결혼식을 열면서 계좌번호와 카드 결제 기능이 담긴 청첩장을 뿌리는 게 피감기관에 대한 명백한 압박"이라며 "최민희는 법적 책임에 앞서서 도의적 책임으로 과방위원장 자리에 앉아서는 안 된다.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한 "축의금(반환) 명단에 올랐다는 이준석은 어제 아침까지 축의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했었다. 최민희가 언론보도 후 거짓말을 꾸몄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수사기관이 나서서 수사해야 진실을 알 수 있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뇌물은 돌려줘도 (혐의가) 성립한다"며 "피감기관에 받은 100만원은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고, 사회적 합의의 상식에도 맞지 않다"고 덧붙였다.

송 원내대표는 민중기 특별검사의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거래 의혹에 대한 수사기관의 수사도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 특검은 네오세미테크 주식 거래정지 정보를 고등학교 동기에게 듣고 팔아치웠다는 내부관계자의 폭로가 보도됐다. 미공개 내부정보 이용 불법 주식투자 부분을 수사기관이 수사를 통해 명백히 밝혀야 한다"며 "민 특검은 사퇴하라"고 말했다.
,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