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쿠팡파트너스연합회, 친환경 택배 생태계 조성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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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쿠팡파트너스연합회, 친환경 택배 생태계 조성 MOU

이뉴스투데이 2025-10-28 09: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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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기아가 쿠팡파트너스연합회(Coupang Partners Association, 이하 CPA)와 손잡고 PBV를 활용한 국내 친환경 택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기아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브랜드 체험관 기아360에서 협약식을 열고 쿠팡파트너스연합회와 ‘PBV 활용 친환경 택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 쿠팡파트너스연합회 신호룡 회장(HR그룹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쿠팡파트너스연합회는 국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오른쪽)과 쿠팡파트너스연합회 신호룡 회장(HR그룹 대표, 왼쪽)이 지난 27일(월) 기아 브랜드 체험관 Kia360에서 열린 ‘PBV 활용 친환경 택배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기아]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오른쪽)과 쿠팡파트너스연합회 신호룡 회장(HR그룹 대표, 왼쪽)이 지난 27일(월) 기아 브랜드 체험관 Kia360에서 열린 ‘PBV 활용 친환경 택배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기아]

내 최대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의 배송 전문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쿠팡CLS)와 배송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택배업체들의 연합체이다.

기아는 최근 첫 전동화 전용 PBV ‘PV5’를 출시하며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이라는 비전을 본격 추진하는 것과 함께, 쿠팡파트너스연합회와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택배차량들을 전동화 PBV로 전환하는 데 협력하며 국내 친환경 택배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기아는 PV5 기획 및 개발 단계부터 택배 현장에 최적화된 PBV 차량의 필요사항을 확인하고, 올해 9월까지 쿠팡파트너스연합회 소속 택배기사들을 대상으로 운영 실증을 통해 PV5의 업무 적합성을 검증했다.

기아는 PV5 카고 롱 모델을 시작으로 향후 출시될 내장탑차, 카고 하이루프 등 PV5 전 라인업과 ‘PV7’ 등 다양한 PBV 라인업을 기반으로 고도화된 택배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차량을 공급해 나갈 방침이다.

기아는 택배기사들의 차량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0년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인 ‘롱런 할부’ 및 60개월 할부 중 구매 초기 5개월 동안 월 납입금을 부담하지 않는 ‘5-Zero 할부’를 제공한다.

기아는 또한 ‘기아 e-라이프 패키지 Biz’ 프로그램을 활용한 충전 컨설팅을 통해 쿠팡파트너스연합회 소속 택배 업체별 특성에 맞는 최적의 충전기 구축, 충전 요금 할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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