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김태원, 외국인 사위 만났다…손주 볼 생각에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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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김태원, 외국인 사위 만났다…손주 볼 생각에 '흐뭇'

이데일리 2025-10-28 08:30: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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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부활의 김태원이 외국인 사위 데빈과 단둘이 데이트에 나섰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지난 27일 방송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태원과 사위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김태원의 외국인 사위 데빈은 “아빠”라고 외치며 식당에 입장했다. 데빈은 인공지능(AI) 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번역하며 소통했다. 데빈은 장인을 ‘아빠’라고 부르며 “아빠랑 단둘이 시간 보내는 걸 고대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김태원은 사위에서 어릴적 꿈에 대해 물었고, 데빈은 “제 꿈은 다양했다. 어릴 때부터 창작자를 꿈꿨다”고 답했다. 이어 데빈은 자신에게 어떤 인상을 받았는지 질문했다. 이에 김태원은 “우리에게 선물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답해 감동을 안겼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또 김태원은 “딸 서현이에게 잠깐 얘기를 들었지만 첫 만남에 스파크가 일어났다고 하더라. 어떻게 그럴 수가 있나. 첫 만남에 결혼 생각을 했다는 거지 않나”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데빈은 “어릴 떄부터 가장 친한 친구였던 것처럼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제 인생에서 그렇게 편안함을 느껴본 적이 없었다”며 “첫 데이트 때 뉴욕 한복판에서 농담으로 청혼까지 했을 정도였다”고 답했다.

흐뭇한 미소를 지은 김태원은 2세 계획을 물었다. 이에 데빈은 “아마 마흔 쯤에 두 명 정도 낳고 싶다. 가능하다면 아들이랑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원은 “아이를 키우는 게 쉽진 않지만 살면서 자네가 나이 들고 할아버지가 됐을 때 찾아오는 아이가 한 명이냐 두 명이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조언했다.

데빈은 “이상적인 건 두 명”이라고 덧붙였고, 김태원은 감자탕을 덜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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