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1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00억원 규모의 관악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발행한 총 34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완판한 데 이은 올해 마지막 발행이다.
상품권 구매 시에는 올해 하반기부터 상향 조정된 7%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여기에 구는 상품권 사용액의 3%를 다음 달 모바일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더하면서 총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페이백 이벤트는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리는 '2025 코리아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관악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사용액의 5%를 페이백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 혜택이 적용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사랑상품권으로 소중한 사람들과 풍성한 가을을 누리면서, 소상공인 매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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