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맨 김원효의 놀라운 근황이 공개됐다.
27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예쁜나이 50살 맞이 장가계 여행! (a.k.a.원효투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김숙은 50살을 맞아 중국 장가계로 여행을 떠나게 됐다. 개그우먼 심진화, 개그맨 김기욱의 아내와 함께. 김숙은 기내식부터 즐기면서 여행을 시작했다.
늦은 밤 중국 장가계에 도착한 세 사람은 숙소 근처로 향했다. 이어 장가계에 있는 포장마차로 향했다.
김숙은 해당 포장마차를 보자마자 "내가 저거 지금 잘못 보고 있는 거냐. 중국을 왔는데 장가계를 왔는데 이게 뭐냐. 야 진화야"라며 당황스러워 했다.
이내 김원효가 등장했고, 그는 "누나 그냥 옆동네라고 생각하고 오면 된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김원효가 중국 장가계에서 포장마차를 운영 중이었던 것.
김숙은 "원효야 너무 재밌는 것 같다. 아이디어 끝장 난다"면서 떡볶이, 마라룽샤 등의 메뉴에 맥주를 즐겼다.
한편 김원효는 수년 전부터 요식업 등 여러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김숙티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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