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성평등가족부는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부처 개편 이후 첫 17개 광역 시도 성평등 정책 담당 국장 회의를 열고 지자체 성평등 사업 방향을 논의한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서는 지자체 성평등 정책 개선 계획, 지역 청년 공감·소통 사례 등을 공유하고 정책 개선 방향을 심도 있게 다룬다.
원 장관은 "중앙·지역·민간 등 성평등 정책 주체 간 긴밀한 협력을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민간과 지속 협력해 실효성 있는 성평등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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