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9시 42분께 김포시 하성면 석탄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소방당국에 20여 건의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김포시도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고 운행 중인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로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동한 소방은 펌프차 등 장비 18대와 소방관 53명을 투입, 불을 끄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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