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신성’ 김영원 레전드 사이그너마저 넘었다…P.응우옌과 4강 격돌[휴온스배 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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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신성’ 김영원 레전드 사이그너마저 넘었다…P.응우옌과 4강 격돌[휴온스배 PBA]

MK빌리어드 2025-10-27 21:37: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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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휴온스PBA챔피언십 8강전,
김영원, 사이그너에 3:1 승,
산체스는 이충복 3:1 제압,
4강전 김영원-P응우옌, 산체스-마민껌
‘PBA 신성’ 김영원이 ‘레전드’ 사이그너마저 넘고 4강에 진출, 베트남의 P응우옌과 격돌한다. 또다른 4강전은 산체스-마민껌 대결이다.

김영원(하림)은 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5/26시즌 6차투어 휴온스PBA챔피언십 8강전에서 하이런10점을 앞세워 세미 사이그너(웰컴저축은행)를 세트스코어 3:1(15:13, 15:6, 8:15, 15:9)로 꺾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1세트를 따낸 김영원은 2세트마저 하이런10점을 앞세워 4이닝만에 15:6으로 따내며 2:0으로 앞서갔다. 김영원은 사이그너의 거센 반격에 3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 4이닝 장타 8점으로 10:5로 승기를 잡았다. 이후 김영원은 남은 점수를 채우며 15:9로 마무리하고 지난시즌 12월에 7차전(하이원리조트배) 이후 10개월만에 4강 무대를 밟았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와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의 캡틴 간의 맞대결은 산체스의 3:1(15:0, 15:3, 11:15, 15:13) 승리로 끝났다.

산체스는 1, 2세트까지 신들린 플레이를 선보이며 앞서갔다. 반격에 나선 이충복도 3세트를 따내며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이충복 기세에 밀리며 4세트 중반까지 6:9로 끌려가던 산체스는 7이닝 8득점으로 13:14로 전세를 뒤집었다. 재역전을 노리던 이충복의 뱅크샷이 빗나갔고, 공격권을 넘겨받은 산체스가 남은 1점을 채우며 경기를 끝냈다.

마민껌(NH농협카드)은 풀세트 접전 끝에 주시윤을 3:2(15:8, 10:15, 15:9, 13:15, 11:0)으로 물리쳤고, P.응우옌(하림)은 장타 2방(12점, 11점)을 앞세워 박주선을 3:0(15:7, 15:7, 15:13)로 완파했다.

4강전은 28일 김영원-P.응우옌(12:00), 산체스-마민껌(15:00) 경기 순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21:00에 열린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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