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찾은 주한 네덜란드 대사, 글로벌 협력 강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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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찾은 주한 네덜란드 대사, 글로벌 협력 강화 ‘모색’

투데이코리아 2025-10-27 21:05:32 신고

▲ 주한 네덜란드 대사 일행이 부산항만공사 본사를 방문했다. 사진=BPA
▲ 주한 네덜란드 대사 일행이 부산항만공사 본사를 방문했다. 사진=BPA
투데이코리아=이지형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가 본사를 찾은 페이터 반 더 블리트(Peter van der Vliet) 주한 네덜란드 대사 일행과 상호 협력 관계를 논의했다.

BPA는 지난 22일 블리트 대사와 항만·물류 분야에서의 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교류 확대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블리트 대사 일행은 송상근 사장과 함께 항만안내선에 승선해 부산항 북항 현장도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산항은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과 1985년 최초 자매항 체결 이후 오랜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국내 기업들을 위한 해외 물류거점으로서 네덜란드 로테르담항만 내에 BPA가 물류센터를 설립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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