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문희준, 美서 12시간 구금…"마약 소지했다고, 대사관 직원이 도와줘"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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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문희준, 美서 12시간 구금…"마약 소지했다고, 대사관 직원이 도와줘" (짠한형)

엑스포츠뉴스 2025-10-27 20:08: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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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문희준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H.O.T. 강타와 문희준이 과거 미국에서 12시간 동안 구금됐다고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단지 널 사랑해 H.O.T. 완전체_ 희귀영상 무한 방출합니다 [짠한형 EP.116]'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강타는 미국 입국심사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문희준) 형이 영어를 이렇게 하는 것 문에 LA 처음 들어갔을 때 우리 한 12시간 구금돼 있었다"고 말문을 열어 충격을 줬다. 



그러면서 "1997년 초였으니까 그때는 이미그레이션이 엄격했다. 제가 뒤에 서 있는데 형이 앞에 이미그레이션을 받고 있었다. 조금 후에 가드가 오더니 저희 둘을 데려가더라. 거기서 수상하다고 구금이 돼 있었다. '뭐라고 물어보길래 '싱어'라면서 춤을 췄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문희준은 "그 이후에 다른 질문이 있었다. '마약을 소지했습니까?', 'YES'. 그리고 '혹시 여기에서 오래 체류할 생각이냐'고 해서 'Of  course'(라고 대답해서) 끌려갔다. 그 질문을 춤추고 나서 해가지고. 자기들도 웃었거든. 저는 그게 무슨 소린지 몰랐는데 그냥 'YES' 한 거다"라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더불어 강타는 "대사관 직원분이 와서 도와줬다"고 덧붙여 당시의 심각한 상황을 추측게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짠한형 신동엽'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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