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넥써쓰와 플레이위드코리아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MMORPG ‘로한2 글로벌’이 또 다시 신규 서버를 추가했다.
27일 ‘로한2 글로벌’ 공식 채널에 따르면, 신규 이용자의 지속적 유입이 이어짐에 따라 아시아 지역에 신규 서버 2개를 추가 증설했다.
양사는 앞서 두 차례 서버 증설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왔으며, 이번 추가 역시 늘어난 이용자들의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로한2 글로벌’은 지난달 30일 출시 이후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 중이다. 출시 당시 약 1만 7000명 수준이던 동시 접속자는 3주 만에 5만 5000명을 돌파했다. 14개로 시작했던 서버는 현재 총 24개까지 확대됐다.
‘로한2 글로벌’은 20년 이상 서비스된 인기 IP ‘로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MMORPG다. 핵심 재화인 ‘루비’의 총 발행량을 10억 개로 고정하고, 플레이를 통해 순환되는 물량만을 재판매하는 토크노믹스 ‘로하노믹스(Rohanomics)’를 적용해 재화의 가치 보전을 도모했다.
한편 게임 출시와 함께 운영 중인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플랫폼 ‘크로쓰 웨이브’ 시즌1도 막바지에 들어서고 있다.
크로쓰 웨이브는 스트리머와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가 실시간 방송이나 가이드 영상을 제작하고, 팬들의 후원에 따라 게임 매출의 5%를 적립한 기금 중 일부를 보상으로 받는 플랫폼이다. 현재 1천 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등록돼 있다. 이들은 남미·일본·베트남·필리핀 등 다양한 지역에서 ‘로한2 글로벌’ 관련 콘텐츠를 제작 중이다.
이번 시즌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추가 보상으로 크로쓰 토큰 500만 개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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