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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는 기존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현 산업통상부) 에너지 부문을 통합하는 형태로 이달 1일 정식 출범했으나 정부 시스템 마비로 새 홈페이지를 열지 못해 왔다.
한강유역환경청, 화학물질안전원,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등 기후부 홈페이지와 연동된 소속기관 홈페이지도 함께 복구됐다.
기후부는 홈페이지 복구에 따라 중단기간 게시하지 못했던 보도자료와 공지사항 등을 차례로 게시할 예정이다.
다만, 국민권익위원회 시스템이 아직 복구되지 않아 권익위 국민신문고와 연계된 민원신청 창구는 아직 이용할 수 없다.
기후부는 환경민원포털 등 아직 복구되지 않은 시스템과 관련해 대체 수단을 적용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기후부 관계자는 “시스템 복구 상황을 상시 점검하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긴밀히 협력해 나머지 시스템의 조속한 정상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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