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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 김민석은 태풍(이준호 분)의 의리 있는 절친 왕남모로 분해 반전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6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8.9%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왕남모(김민석 분)는 지난 5화 곤란한 상황에 처한 미호(권한솔 분)를 위해 기꺼이 뛰어드는 ‘상남자’력을 뽐내는가 하면, 추운 날씨에 매번 핫팩을 챙겨주는 세심한 모습으로 훈훈한 매력을 뽐냈다.
또 유리병 가득 담긴 종이학 선물을 준비하는 서투른 모습 한편, “뭐든 빌어. 내가 그런 사람이 되면 되니까”라며 ‘심쿵’ 설렘을 자아내는 등 ‘태풍상사’ 극의 소소한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김민석은 철 없는 압구정 ‘X세대’ 청춘의 모습부터 이른 퇴직을 맞은 엄마와의 가슴 찡한 서사, 미호와의 두근거리는 로맨스까지 입체적인 연기로 그려내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태풍상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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