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원 한옥마을서 ‘전통樂부천2025’…31일~다음달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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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원 한옥마을서 ‘전통樂부천2025’…31일~다음달 2일

경기일보 2025-10-27 18:18: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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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樂부천2025’축제' 안내 포스터. 부천문화원 제공
‘전통樂부천2025’축제' 안내 포스터. 부천문화원 제공

 

부천문화원은 지역전통과 문화예술이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전통樂부천2025’ 축제를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부천한옥체험마을에서 연다.

 

이번 축제는 ‘전통을 켜다, 부천을 밝히는 시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잊혀져 가는 전통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부천문화원은 시민들이 전통의 향기와 따뜻한 감동을 느끼며, 부천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기획했다.

 

개막식은 다음달 1일 오후 4시 부천한옥체험마을 야외무대에서 진행되고 배우 유인석씨가 사회를 맡는다. 무대에는 라온누리 무예문화공연단, 타악그룹 고리, 이미희필무용단, 트러스트 브라스 등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부천문화원 홍보대사이자 트로트 가수 장미소가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이밖에도 경기도무형문화유산 제61호 ‘자리걷이 전통문화공연’, 문화가족예술제, 청소년 성장발표회, 어르신즐김터 성과발표회 등 세대가 어우러지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부천향토무형문화유산 제5호 석천농기고두마리 재연, 중리풍물놀이 등 지역 고유의 전통예술도 만날 수 있다.

 

체험형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유물발굴체험을 통해 부천의 역사를 직접 느낄 수 있고 부천의 기록과 이야기를 전시한 ‘부천 아카이브 뜰’, 한옥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한옥별빛정원’ 등도 준비됐다.

 

권순호 원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전통문화 행사가 아니라, 부천의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빛내는 뜻깊은 자리”라며 “한옥의 품격 있는 공간에서 시민들이 전통의 감성과 예술적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문화원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문화의 계승은 물론 부천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 부천’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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