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송가인이 2세를 떠올렸다.
27일 유튜브 채널 '송가인'에는 '데뷔13주년 맞이! 생애 최초 송가인 사과드립니다...! (사과밭, 역조공, 팬미팅)'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사과 농장을 찾은 송가인은 데뷔 13주년을 기념해 팬 200명에게 직접 딴 사과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 송가인은 "비가 이렇게 와서 어떻게 따?"라며 걱정을 표하기도 했다.
사과를 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사과 빵 만들기에 나선 송가인은 "저 빵 만들어 보고 싶었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베이킹 경험이 있냐?"라고 묻자, 송가인은 "이런 거 한 번도 안 해봤다. 옛날에 쿠키 한 번 만들어 본다고 했다가 돌덩이가 돼서 버렸다"라고 설명했다.
또 "예쁘게 해야 예쁜 딸을 낳을 수 있다"라는 선생님의 조언에 송가인은 "저 같은 딸만 낳으면 된다"라며 2세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빵을 만들던 중 "우리 팬분들 진짜 좋아하시겠다"라며 팬을 떠올린 송가인은 "데뷔 13주년이다. 제가 한 방에 뜬 사람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송가인'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故 신성훈, 자택서 숨진 채 발견…유서 없이 무연고 장례
- 2위 "故 서세원, 캄보디아서 사망" 의문사 속 서동주, 스토킹 피해
- 3위 박수홍, 초호화 돌잔치에 70억 아파트 매입했는데…연악재 어쩌나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