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대전엑스포의 상징과 철도 문화를 결합한 '대전엑스포 꿈돌이 열차블럭'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등록됐다. 제공은 대전시
1993년 대전엑스포의 상징과 철도 문화를 결합한 '대전엑스포 꿈돌이 열차블럭'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등록됐다고 대전시는 2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코레일유통의 철도×지역 I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이에게는 창의 놀이를, 어른에게는 엑스포의 레트로 감성을 제공하는 소장형 블록 세트다. 현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몰과 대전·충청권역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판매 중이다.
코레일유통은 ▲대전·충청권역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철도 굿즈 전문매장 코리아트레인메이츠(서울역, 부산역)에서 권장소비자가 3만6000원으로 판매하고 ▲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몰에서는 3만 포인트(30000P)로 선택할 수 있다. 기부자는 대전시를 기부지역으로 선택해 10만 원 기부 시 3만 포인트를 받아 답례 품목에서 수령할 수 있다.
전일홍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지역 아이콘과 철도의 만남을 통해 지역 재정에 기여하고,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길 기대한다"며 "대전엑스포의 기억과 꿈돌이의 친근한 매력이 철도 팬과 가족 단위 고객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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