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찾은 김인식 전 감독 "류현진만 남았네…팬들 기대 부응하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KS 찾은 김인식 전 감독 "류현진만 남았네…팬들 기대 부응하길"

연합뉴스 2025-10-27 17:23:12 신고

3줄요약
인터뷰하는 김인식 감독 인터뷰하는 김인식 감독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김인식 전 감독이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2025.10.27. cycl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06년 한화 이글스를 이끌고 한국시리즈(KS)에 진출했던 김인식 전 감독은 KS 2차전에 선발 등판하는 '애제자' 한화 류현진에게 "다치지 말고 잘 던지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김인식 전 감독은 27일 LG 트윈스와 한화의 KS 2차전이 열리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2006년에 함께 KS를 치른 선수 중에선 류현진 딱 한 명만 남았다"며 "참 세월이 빠르다"고 돌아봤다.

이어 "며칠 전에 류현진에게 연락해 오늘 경기장을 찾는다고 했다"며 "날씨가 춥고 상황이 어렵지만 제 기량을 다 펼쳐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식 전 감독은 1990년부터 1992년까지 쌍방울 레이더스, 1995년부터 2003년까지 두산 베어스를 이끌었고,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독수리 군단을 지휘했다.

김 전 감독은 2006년 KS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무릎을 꿇어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당시 KS 1차전 등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25로 활약한 류현진은 19년 만에 KS 무대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 김인식 전 감독은 김경문 한화 감독을 만나 "잘 싸우라"고 덕담하기도 했다.

한화가 KS에 진출한 건 2006년 이후 19년 만이다.

cycl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