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찐팬' 김소연, 한국 시리즈 2차전 시구 나선다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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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찐팬' 김소연, 한국 시리즈 2차전 시구 나선다 "영광"

이데일리 2025-10-27 17:14: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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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소연이 한국 시리즈 2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김소연은 2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025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시구를 맡는다.

평소 LG 트윈스의 팬으로 잘 알려진 김소연은 그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팬심을 전해온 바다. 김소연은 “가을 야구 시구자로 나서게 돼 영광이다. 선수분들이 다치지 않고 좋은 경기 보여주셨으면 좋겠다. 저 역시 열심히 준비해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서슬 퍼런 빌런 천서진을 연기하며 대상을 거머쥔 김소연은 이후 ‘구미호뎐1938’, ‘정숙한 세일즈’ 등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김소연은 매 작품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전작의 얼굴을 지워내며 탁월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한편, 김소연이 시구자로 활약하는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맞대결은 2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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