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실종 의심' 추가 신고…광주·전남서 12명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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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실종 의심' 추가 신고…광주·전남서 12명 수사

연합뉴스 2025-10-27 17:13: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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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 신고 1건 종결…귀국·가족 연락돼도 계속 확인

광주경찰청 광주경찰청

[광주경찰청 제공]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천정인 기자 =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출국자가 연락이 두절됐다는 추가 실종 신고가 잇따라 경찰이 광주 8명·전남 4명에 대해 관련 수사를 벌이고 있다.

27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베트남과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는 실종 의심 신고 1건이 추가 접수됐다.

지난 5월 베트남으로 출국한 40대 남성과 지난 9월 캄보디아로 출국한 20대 남성이다.

이에 따라 광주에서는 모두 8명이 동남아시아 실종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2명은 소재가 확인됐고, 1명은 오인 신고로 종결됐다.

소재가 확인된 1명은 국내로 안전하게 귀국해 경찰이 출국 경위, 체류 과정 등에 관해 확인하고 있다

1명은 가족과 연락이 닿았지만, 대사관 출석 등 안전이 공식 확인될 때까지 수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전남에서도 최근 베트남으로 출국한 30대 남성이 연락 두절됐다는 신고가 추가 접수돼 경찰이 소재 확인에 나섰다.

이를 포함해 전남청에는 4건의 실종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여수에서 거주하던 30대 남성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가족과 연락한 것으로 알려져 대사관 출석 등을 안내했다.

경찰은 외교부를 통해 재외국민 소재 확인을 위한 협조 요청을 하는 한편 소재 파악에 주력할 예정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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