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교육현장 사범·관장 대상 ‘10월 특별한 성공 경영 세미나’ 수원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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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교육현장 사범·관장 대상 ‘10월 특별한 성공 경영 세미나’ 수원서 성료

경기일보 2025-10-27 17:06: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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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진 한국음악줄넘기협회 회장의 특별 노하우 공개 세션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음악줄넘기협회 제공
남중진 한국음악줄넘기협회 회장의 특별 노하우 공개 세션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음악줄넘기협회 제공

 

태권도장과 줄넘기교육관 등 체육교육현장의 사범과 관장들을 위한 맞춤형 경영·실무 세미나가 수원에서 열려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사)한국음악줄넘기협회 점핑클럽과 도약2.0 Entertainment가 주최하고 세계태권줄넘기협회가 주관한 ‘10월 특별한 성공 경영 세미나’는 현장 운영 능력 향상을 목표로 이론과 실기, 즉문즉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제공했다.

 

지난 26일 수원 지동초등학교 통합대강당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초청 인원 150명이 참석했으며 서울·경기뿐 아니라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관장과 사범들이 모여들었다. 참가자들은 쉬지 않고 이어진 3시간 교육을 통해 학부모 소통법, 수련생 유치·유지 기법, 실무용 영상·음원 활용법 등을 집중적으로 배웠다.

 

이론 세션에선 ‘학부모 감동 사진글 만들기’와 ‘어린이 심리학을 이용한 수련 연장법’ 등이 소개돼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와 수련생 유지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법들이 제시됐다. 실기 프로그램에는 줄넘기 보조운동,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주고받기 영상 10종 제공, 저작권 걱정 없는 음원 활용 교육과 아이들이 선호하는 몸풀기 음원 제공 등이 포함돼 실수업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들이 공유됐다.

 

행사 중에는 교육관 운영과 관련된 고민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즉문즉답 시간이 마련됐으며, 남중진 한국음악줄넘기협회 회장의 특별 노하우 공개 세션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남 회장은 강연에서 “신체교육은 정서교육과 함께 이뤄져야 한다. 태권도와 줄넘기 교육을 통해 당장의 성과가 아닌 결국 수련생들의 눈을 빛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신제 도약2.0 Entertainment 대표는 “심리학과 체육교육학을 접목시킨 남중진 회장의 강의를 보고 감동을 넘어 존경을 표한다”며 강연 내용의 실효성과 교육 현장에 주는 영향력을 높게 평가했다.

 

참석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전라도 여수에서 새벽에 출발해 왔다는 김대하 관장은 “잠을 못 자고 달려왔지만 시간을 들일 만큼 배울 것이 많았다”고 소감을 전했고, 수원에서 온 이성건 관장은 “교육 내용이 가슴에 와닿아 교육을 다시 배우는 듯한 새로움과 감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주관 단체 측은 현재 전국에 정회원·준회원만 4천75명이 넘는 조직력을 바탕으로 지난달 중국과도 협약을 맺어 향후 전 세계로 운동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오프라인 세미나는 앞으로 2개월에 한 번 정기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며, 다음 세미나는 12월7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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