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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원훈·엄지윤이 웨딩화보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은 가운데, 김원훈의 실제 와이프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원훈, 엄지윤 웨딩화보 사진
김원훈 인스타
김원훈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저희 결혼합니다"라며 엄지윤과 찍은 화보를 올렸습니다. 김원훈은 면사포 안에서 엄지윤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습니다. 엄지윤은 김원훈 뒤에서 끌어안고 있는 모습도 시선을 끌었습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숏박스'에서 장기 연애 커플 연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날 '웨딩 촬영'이라는 제목의 영상도 공개했는데,화보는 촬영 중 찍은 것으로 보였습니다.
김원훈은 2022년 어린이 뮤지컬 강사와 8년 열애 끝에 결혼했습니다. 엄지윤은 미혼입니다.
김원훈 와이프 누구?
SBS
지난 달,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을 통해 김원훈의 신혼집이 공개된바 있습니다.
먼지 한 톨 없이 깔끔하게 정리된 화이트톤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가운데, 한강이 보이는 조망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 가운데 김원훈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밝혔습니다. 결혼 4년 차인 그는 지난 2022년 대학교 캠퍼스 커플로 시작해 8년을 연애한 아내와 결혼했습니다.
현재 그의 아내는 어린이 뮤지컬 강사로, 화제를 모은 '숏박스'의 '장기연애' 시리즈도 김원훈이 아내와의 경험담을 녹여 만든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김원훈,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JTBC ‘아는 형님’
최근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란 김원훈은 엄지윤과 함께 커플 연기를 하게된 이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장기연애’ 콘텐츠로 김원훈과 엄지윤은 실제 커플과 같은 케미를 선보인 바. 이날 신동은 “왜 남친 역할은 원훈이가 했냐. 원훈이가 유부남인 걸로 알고 있는데”라고 물었습니다.
조진세는 “사실 서로 역할을 주려고 다퉜다. 서로 하기 싫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를 들은 엄지윤은 “나는 얼굴도 안 예뻐서 캐스팅 되고, 남자친구도.. 나 냄새 나나?”라며 황당해했습니다.
그러자 김원훈은 “장기연애라고 하면 선후배끼리 커플연기 하면 불편하다. 그래서 서로 미뤘다. ‘너가 하는 게 더 잘 어룰린다’ 그러다가 결국 지윤이가 집에 가고 가위바위보에서 내가 졌다. 그래서 내가 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특히 엄지윤은 김원훈과 커플로 오해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원훈이가 유부남인 걸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일반인 분과 했는데 알려지지 않아서. 결혼한 사람이 난 줄 안다. 나한테 결혼 축하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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