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국 약 2만 2,000가구 입주 예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11월, 전국 약 2만 2,000가구 입주 예상

센머니 2025-10-27 16:41:47 신고

3줄요약
2025년 월별 권역별 입주물량 추이 및 올해 서울 입주물량 추이(자료=직방)
2025년 월별 권역별 입주물량 추이 및 올해 서울 입주물량 추이(자료=직방)

[센머니=박석준 기자] 내달 전국에서 약 2만 2,000가구 아파트 입주가 예상된다. 전월 대비 약 2배 늘어난 수치다.

27일 직방 조사에 따르면 11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2만 2,203세대로 전해졌다. 최근 4개월간 월 평균 1만 3,000여 세대 수준이 입주했던 것에 비교하면 11월과 12월에는 각각 2만 가구 이상이 입주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11월 수도권 입주 물량은 1만 3,321가구로 전월(1,514가구) 대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7,242가구가 입주하며 올해 월별 기준 최대 규모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경기에서는 5,030가구, 인천에서는 1,049가구가 각각 입주한다.

한편, 지방에서는 전월 대비 약 10% 줄어든 8,882가구 입주가 예상된다. ▲충북 4,010가구 ▲충남 1,474가구 ▲대구 1,204가구 ▲경북 975가구 ▲대전 936가구 ▲제주 154가구 ▲전북 129가구 순서다. 

11월 전국에서는 총 24개 단지 입주가 예정됐고, 이중 절반 가까운 11개 단지가 서울에 집중됐다. 서울에서는 청담르엘, 래미안원페를라, 이문아이파크자이 등 5개 단지가 입주를 준비한다.

경기에서는 광명시 광명동 '광명센트럴아이파크'(1,957가구), 오산시 탑동 '오산세교우미린센트럴시티'(1532가구),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포레나평택화양'(995가구) 등 5개 단지가 입주한다.

직방은 "한동안 감소했던 입주 물량이 다시 공급되면서 시장에서는 일정 부분 숨통이 트일 전망"이라고 설명했지만 "규제지역 확대나 대출 규제 강화로 입주자들의 자금 조달에는 제약이 불가피해, 지역이나 단지별로 체감 온도는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Copyright ⓒ 센머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