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톱랭킹상 수상하면 우승 못해” LPBA 9회 우승 스롱피아비의 ‘묘한 징크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웰컴톱랭킹상 수상하면 우승 못해” LPBA 9회 우승 스롱피아비의 ‘묘한 징크스’

MK빌리어드 2025-10-27 16:31:53 신고

3줄요약
1
웰컴톱랭킹상 8번 ‘최다 수상’
한번도 우승과 겹친 적 없어,
휴온스배에서도 1.737로 유력,
4강서 김상아에게 패해 탈락
‘웰컴톱랭킹상’ 최다 수상자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징크스에 또한번 눈물을 흘렸다.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는 25/26시즌 6차전 ‘휴온스LPBA챔피언십’ 4강전에서 김상아(하림)에게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웰컴톱랭킹상 수상하면 우승 못하는 징크스 이어져
이번 대회 스롱은 16강전서 김다희(하이원)를 상대로 애버리지 1.737을 기록해 ‘웰컴톱뱅킹상’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게다가 라이벌 김가영(하나카드)이 16강서 탈락하며 스롱의 우승 가능성은 한층 높게 점쳐졌다. 하지만, ‘웰컴톱랭킹상’이 스롱에게 징크스로 작용했다.

1웰컴톱랭킹상은 매 대회 단일경기에서 최고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이다. 스롱은 지금까지 이 상을 8차례나 수상하며 남녀 통틀어 최다 수상자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웰컴톱랭킹상을 수상한 대회에선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스롱의 우승 횟수는 9회다. 김가영(17회)에 이어 두 번째다. 하지만 웰컴톱랭킹상을 탄 대회에서는 우승하지 못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LPBA에서 ‘웰컴톱랭킹상’ 수상자가 결승전에서 결정된 적이 한 번도 없기에 사실상 이번 대회 ‘웰컴톱랭킹상’ 주인공은 스롱이 유력하다. 결국 ‘웰컴톱랭킹상=우승 무산’이라는 징크스가 이어가는 흐름이 됐다.

스롱은 이번 대회를 4강에서 마무리했지만, 여전히 매대회 김가영과 더불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따라서 다음달 열리는 7차전 하이원리조트배에서 다시 한번 징크스 극복에 도전한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