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예동락(同藝同樂)'. ‘예술을 함께 나누며 기쁨을 함께한다’는 뜻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온 안산작가회가 창립 10주년 기념 특별전을 개최한다.
11월 2일부터 8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제2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2016년 창립한 이래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면서도 공동의 교류를 지속해온 안산작가회의 여정을 집약해 보여주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전시에는 마윤길, 박국현, 박신혜, 안예환, 이규승, 이미선, 하진용, 한숙희, 황기선 등 9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서양화·한국화·판화·조각·드로잉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산작가회 마윤길 작가는 “지난 창작의 결실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동예동락’이라는 주제처럼 예술을 함께 향유하며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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