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차관 "RISE 통해 지역 특화 사업 연계 AI 인재 양성 모델 구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교육차관 "RISE 통해 지역 특화 사업 연계 AI 인재 양성 모델 구축"

모두서치 2025-10-27 16:28:44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27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은옥 차관은 이날 K-EDU EXPO 국제교육포럼 환영사를 통해 "AI 시대의 인재양성은 국가 균형성장과 연계해 지역 중심의 혁신 생태계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차관은 "한국 정부는 AI 시대를 맞이해 'AI 3강'을 국정목표로 선정했다"며 "교육부는 모든 국민이 생애주기에 맞게 AI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생애 전 주기적 AI 교육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대학과 평생교육에서는 AI 인재 개발을 위한 전문 교육과 AI와 여러 분야를 연결·활용하는 AIX 융합교육 두 갈래로 중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다"며 "AI 전공 석박사 과정과 연구소, 관련 사업과 연계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했다.

그는 "인문·사회 융합 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인문사회 교육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학문과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차관은 "AI를 활용하고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제는 질문하는 힘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교실에서 질문 중심의 수업, 토론식 수업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질문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인문학적 소양과 문해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교육부는 독서와 토론 중심의 수업을 통해 책 읽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흥미와 수준을 고려한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오늘 이 국제교육포럼에 해외의 많은 AI 분야 전문가께서 참석해주셨다"며 "AI 시대의 교육 철학을 함께 논의하고 각국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새로운 AI 시대에 지속 가능한 글로벌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