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女아나운서, 평탄치 않은 결혼생활 폭로…“이혼 위기까지”('동상이몽2')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도연이 남편과 평탄치 않은 결혼생활을 폭로한다.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 정신과 전문의 오진승과 전 KBS 아나운서 김도연 부부를 새 운명 커플로 맞이한다. 결혼 4년 차의 일상을 최초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27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오진승은 깜짝 폭로를 이어간다. “연예계 톱스타들이 고모와 사촌 형”이라며 가족관계를 공개, MC들은 “한 번도 방송에 공개된 적 없는 이야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진승은 설날 세뱃돈과 명절 후일담까지 전하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사진=동상이몽2

그러나 김도연은 남편의 의외의 실체를 폭로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남편이 정신과 의사라 이해심 많을 줄 알았지만 결혼생활이 평탄치 않았다”며 “올해 4월에는 이혼 위기까지 있었다”고 고백했다. 스페셜 MC 딘딘조차 “처음 보는 모습”이라며 두 얼굴의 남편에 의문을 제기, MC들은 “진짜 안 맞는다”며 부부의 극과 극 일상에 몰입했다.

또한 결혼 4년 차 부부의 ‘스킨십 리스(?)’ 의혹도 공개됐다. ‘중증외상센터’ 원작자 이낙준은 “신혼여행을 함께 갔는데 둘만의 시간을 전혀 못 봤다”며 9인 신혼여행 당시를 언급,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과연 정신과 전문의 남편 오진승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그리고 9인 허니문 속 스킨십 리스(?) 논란의 진상은? 그 모든 이야기는 27일 밤 10시 30분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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