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오는 10월28일부터 30일(독일 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CPHI Worldwide’에 참가한다.
27일 롯데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올해로 4번째 참가하는 ‘CPHI Worldwide’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컨퍼런스다. 전 세계 2천400여개 기업과 6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이번 행사를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행사 1일차에는 장건희 기술개발부문장이 항체약물접합체(ADC) 세미나 세션의 연사로 나서 ‘롯데바이오로직스 ADC 플랫폼, 바이오 접합 개발 및 생산의 가속화’를 주제로 롯데바이오로직스 ADC 생산시설의 경쟁력을 알린다. 전시부스에서는 장준영 Global BD부문장의 인부스 프레젠테이을 통해 듀얼 사이트의 이점과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의 5천ℓ 바이오리액터 운용 강점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2일차에는 장 부문장이 인부스 프레젠테이션 발표로 일반 방문객들에게도 글로벌 ADC CDMO로서의 경쟁력을 발표한다.
전시부스 이벤트 존에 암세포 항원을 표적으로 하는 ADC를 형상화한 다트게임도 마련했다. 1일차와 2일차 오후에는 인부스 프레젠테이션시간에 맞춰 해피 아워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 시간 전시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롯데 빼빼로와 독일 맥주, 샴페인 등을 제공한다.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시장의 변화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파트너의 역할을 강조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 있을 국제 행사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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