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학교가 ‘초등 창의논리 가을캠프’를 열었다.
27일 재능대에 따르면 인천 동구청이 후원하고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이 주관한 ‘초등 창의논리 가을캠프’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한 8개 초등학교와 동구 거주 초등 1~4학년 학생 160명, 학부모를 대상으로 ‘별별우주여행’을 주제로 진행했다.
재능대는 ▲우주보드게임 ▲우주선 만들기 ▲깨끗한 우주 만들기 ▲우주가 어두운 이유는? 등 4가지 체험 활동을 통해 우주와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직접 로켓을 만들어 목표 지점으로 날려보는 실습과 우주 팽창 원리를 탐구하는 실험을 했으며, 코딩 로봇을 활용한 우주 쓰레기 제거 미션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도 키웠다.
아울러 참가한 학부모들을 위해서는 ▲뇌파 검사를 통한 뇌건강 진단(재능대학교 뇌건강센터) ▲힐링 원예체험(꽃숲 플로리스트 김지영) 프로그램도 했다.
최현주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장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 문제해결 능력, 협업 및 소통능력은 초등 저학년 시기부터 기초교육을 통해 강화될 수 있다”며 “이번 캠프가 인천 동구 지역 어린이들의 미래역량 함양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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