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화사(HWASA)가 신곡 ‘Good Goodbye(굿 굿바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화사는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를 끝으로 이번 활동의 대미를 장식했다.
무대에 오를 때마다 새로운 연출과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몰고 있는 화사는 댄서를 비롯해 마마무 휘인, 그리고 팬들과 다채로운 호흡을 펼치며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소파, 욕조 등 독특한 오브제를 활용한 무대 연출은 화사만의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여기에 화사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짙은 감성적 보컬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는 한층 깊어진 음색으로 ‘좋은 안녕’을 이야기하는 곡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 보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뜨거운 반응을 입증하듯 화사는 국내 음원 차트에서 존재감을 빛내며 ‘퀸’의 면모를 발휘했다.
‘Good Goodbye’는 발매 후 멜론 차트 TOP100 4위, HOT100 3위를 기록하며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이후에도 지니나 벅스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에 자리 잡으면서 화사만의 남다른 음원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Good Goodbye’의 뮤직비디오 역시 주목받았다. 배우 박정민이 출연하면서 공개 이전부터 관심을 끌었던 이번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조회수만 2천만 뷰 이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Good Goodbye’를 통해 진정성과 감성을 모두 잡으며 뜻깊은 기록을 써 내려간 화사는 다음번 컴백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스펙트럼을 더욱 성숙하게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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