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노사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기부금 증액과 세종으로 수혜 지역을 확대하는 것에 합의하고 1억2000만원의 재원을 공동으로 마련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특히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공모를 통해 충남정심원, 보령댐노인복지관과 세종 한걸음 등 3개 시설을 선정해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한 친환경 전기차를 지원했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친환경 전기차를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행복동행을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동주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 위원장도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당사의 모든 사업소 소재 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회사와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사가 힘을 합쳐 지난 2018년부터 보령, 서천 취약계층 생활시설을 대상으로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차량 18대를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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